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첫 발을 내디딘 초보 엄마 "아이도, 엄마도 성장 중" 블로그 주인 '꿈꾸는 엄마의 발자국'입니다.
저는 지금 육아 휴직 중인 워킹맘 입니다.
회사에서의 바쁜 하루를 잠시 멈추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매일매일 '엄마'로서 배우고,
또 한편으로는 '나'로서의 삶으로서도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7세 고시를 지나, 아이는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7살의 가을, 겨울은 영어 레벨테스트를 준비하며 제 인생에서 가장 집중하고 치열했던 시간 중 하나였어요.
아이는 고맙게도 잘 따라와 주었고,
영어 지필고사, 인터뷰까지 준비하여 제 인생에서 가장 집중하고, 치열했던 시간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와 저 모두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로서, 그리고 '나'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며...
치열했던 겨울을 지나, 올해 봄, 아이는 학교 생활에 빠르게 잘 적응했고,
이제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잘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모습을 바라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나는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아이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그동안 잠시 미뤄 두었던 '나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블로그를 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도, 엄마도 성장 중' 블로그에서 나눌 이야기들
저는 '육아하는 엄마'라는 정체성에 머무르지 않고, 나의 삶, 커리어, 성장, 여성으로서의 삶까지 함께 이야기하고 싶어요.
- 육아하며 얻은 팁
- 학군지에서의 교육환경, 사교육과 학원 정보에 대한 인사이트
- 휴직 기간을 활용한 자기 계발 경험과
- 워킹맘의 휴직, 복직
- 일과 엄마, 나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는 진솔한 이야기
- 여성 커리어 우먼 성장기 (외국계에서 살아남기 + 영어 공부)
휴직하면서 자기 계발하는 워킹맘, 복직, 엄마의 커리어 패스 등등 워킹맘으로서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고 전문성 있게 다뤄보고 싶어요.
나만 이런 건가? 나는 나쁜 엄마인가? 이게 맞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 때, '나도 그래.'라고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우리 함께 성장해요!
아이의 중심에서 육아하며, 퇴근하고 집안일하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분들,
저처럼 휴직 중에 '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있는 분들,
우리 함께 성장해 보아요. 엄마로서도, 나로서도.
다음 글 예고
7세 고시, 학군지의 영어 사교육